[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IMF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조사 결과 11개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compromise)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IMF는 "최근 사이버 사건이 있었으며 지난달 16일 감지됐다"면서 "현재로서는 이들 이메일 외에 다른 이메일이 해킹됐다는 징후는 없다"고 했다.
IMF는 피해를 본 이메일에 대한 보호 조치를 취했으며, 사이버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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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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