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대사총)이 19일 오는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정재훈 대사총 의장은 "이 의원은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기관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는 "수성구는 물론 대구경북 지역에서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등과 협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2년 수성을 지역 재보궐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조대원 대구시당위원장, 새진보연합 오준호 공동대표, 무소속 박경철 수성미래연구원 원장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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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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