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영대학교 서정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서영대에 교보재로 전기차 푸조 e-2008 SUV를 기증했다. 차량은 학생들의 연구용 교재로 활용되는 건 물론 국가직무능력표준(NSC) 동영상 강의 중 전기 모빌리티 교육에도 쓰일 예정이다.

서영대 미래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겐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딜러사에서 약 4주간의 현장실습과 멘토링, 졸업 후 채용기회가 주어진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