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경형 SUV 캐스퍼 전용 ‘봄맞이 캐스퍼 헬스 케어 클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차량 진단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캐스퍼 공식 홈페이지 △마이현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이날 오전 9시 이후 확인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4월 20·27일 하이테크센터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 25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기 고객들이 직접 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진공청소기, 차량 방향제, 타이어 광택제 등도 비치하고, 주유권 5만원 증정 등 이벤트도 연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캐스퍼 출고 고객을 위한 특별 무상점검 행사로 참여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했다”며, “캐스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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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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