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바른 도그(DOG) 어질리티(Agility)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토요타 바른 도그(DOG)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일산 킨텍스에서 ‘2024 메가주(MEGAZOO) 펫산업 박람회’에서 오는 5월18일 열린다. 최종 참가자는 5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어질리티' 대회는 반려견이 지정된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 순위를 겨루는 방식이다. 기너 부문(50팀)과 노비스 부문(50팀)으로 진행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에 앞서 도그 어질리티 클래스도 운영한다. 전문가들과 함께 △반려견 성향 테스트 및 클래스 배정 △기본 및 연속 장애물 연습 △중급 장애물 연습 △비기너 대회 룰 교육 및 적응 시간 △비기너 코스 실습을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행한다.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대회 우선 참가권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받는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반려견과 소통하면서 건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도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존중되고 있는 요즘,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조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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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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