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U+멤버십’의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매월 다양한 제휴사와 MZ세대 취향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기존 혜택인 △푸드 △생활, 편의 △레저, 테마파크 △문화, 여가 영역에서 △외식, 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
프로그램명 ‘투쁠’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부터 넷째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개의 플러스(+)를 그리고, 해당 영역에 포함돼 있는 날짜를 ‘투쁠데이’로 지정해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개의 플러스가 교차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했다.
투쁠데이에는 도미노피자, 피자헛, 공차, 배스킨라빈스, GS25, 빕스, 롯데월드, 다이소, 네이버스튜던트멤버십 등 제휴 혜택 30종,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와 아웃백 제휴 혜택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멤버십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편했다. 멤버십 혜택을 한번에 알아보기 어렵고 자주 쓰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 노출 구조를 개선했다.
경품을 증정하는 유플투쁠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돼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U+멤버십 앱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U+멤버십 관련 키워드를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하고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1명), 쉐이크쉑 버거쿠폰(100명), LG생활건강 선물세트(2222명)를 증정한다.
또 유플투쁠 혜택을 1회 이상 이용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LG아트센터 공연티켓(2장, 80명), 쉐이크쉑 버거(100명),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200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혜택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멤버십 프로모션인 유플투쁠을 통해 MZ세대의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