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72.84%(6만6787표)...재선 '성공'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 수성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인선 당선인이 11일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성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명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는 저의 다짐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며 "재선의원으로서 더욱 빠르고 힘있게 수성의 꿈을 이뤄가겠다"고 했다.
이어 "수성구 곳곳에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골고루 잘사는 수성구의 동반성장 시대를 열겠다"며 "지산·범물동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주거공간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성 남부선의 조기착공으로 교통이 더욱 쾌적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득표율 72.84%(6만6787표)를 얻으며 새진보연합 오준호 후보(15.56%)와 개혁신당 조대원 후보(7.38%)를 꺾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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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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