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월31일부터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472세대(일반분양 178세대) 중 잔여세대 없이 이달 7일 100% 분양이 완료됐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한화 건설부문이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일반공급 청약경쟁률은 12.73대 1을 기록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입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다는 점이 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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