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생산 부문의 171개 사내 협력사와 이달 하순부터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주관으로 오는 7월 초까지 총 31차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 엔진, 특수선 등 HD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부문 업황과 경영 현황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다.
노 사장은 “외국인 인력 운영과 자율안전경영 등에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노 사장을 비롯해 안전, 동반성장, 자산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이 △현장 안전관리 기법 전수 △작업설비 상태진단 △인력관리 및 직무 교육 등 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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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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