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합창 무대를 꾸몄다고 2일 밝혔다.
울산 동구 서부초 2~6학년 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한울림 합창단’은 지난달 18일 HD현대중공업 영빈관, 현대예술관을 찾아 합창을 했다. 이어 20일에는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중공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조선소에서 ~을’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했다. 합창단 학생들은 ‘하쿠나마타타’를 부르며 활력의 메시지를 전했다.
합창단원 중에는 아프간 국적과 다문화 가정 학생 9명도 포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프간 국적 마르와 학생(6학년)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울림 합창단의 열창을 담은 이번 영상은 오는 5일 HD현대중공업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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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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