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와 법인이 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달러와 김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약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이 받고 있는 많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1월에는 한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기부뿐만 아니라 현장 봉사활동과 같은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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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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