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어르신 시대…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도 대폭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국민보고에서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가운데, 요양과 돌봄 체계를 강화해 ‘활력 있고 편안한 어르신의 삶’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개인예산제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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