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도네시아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가 추진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다. 인공위성을 이용해 외딴 지역에서도 인터넷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일론 머스크가 1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발리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의 인도네시아 서비스 출범식에도 참여한다. 

스페이스X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로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 통신 사업을 하기 위한 운영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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