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짐’

오은영 박사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오은영 박사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포항(경북)=데일리한국 임병섭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9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빙해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주제로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 박사는 강연에서 아이 훈육 가이드, 아빠·엄마로서의 바람직한 역할 등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주제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즉석에서 참석한 몇몇 직원들의 질문을 들어주며, 육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경영층의 철학을 반영하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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