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임영웅 광고영상 비하인드 컷.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임영웅 광고영상 비하인드 컷.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제주삼다수가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첫 광고 영상을 온에어한데 이어 최근 두 번째 광고 ‘수질관리 편’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질관리 편에서는 “어떤 빈틈도 용납할 수 없으니까”라는 임영웅의 멘트로 제주삼다수만의 수질관리 비법을 전달한다.

연간 2만 번의 수질검사와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엄격한 관리로 수질 걱정 없는 깨끗한 물을 완성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49만 회를 기록하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첫 광고 영상은 공개 약 두 달 만에 총 조회수 1900만 뷰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빗물이 현무암과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을 통과하며 18년 동안 정화된 물이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화산 암반의 특징인 바나듐, 실리카 등을 함유하고 있다.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원수를 유지하기 위해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먹는물연구소’를 마련하고 품질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먹는물연구소에서는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운영하고, 먹는물 분석 및 연구 등 삼다수 품질 및 물 산업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취수원 보전 관리를 위해 ‘제주삼다수 취수원 수자원 통합정보시스템’(i-SGMS)을 구축해 강수, 지하수위, 수질 등 지하수 빅데이터 및 연구자료를 종합적으로 관리 중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26년간 국민 곁을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생수로서 국민가수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 임영웅 굿즈.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임영웅 굿즈. 사진=제주삼다수 제공

한편 제주삼다수는 오는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이라는 제목의 임영웅 단독 콘서트에서 ‘제주삼다수 행사부스’를 운영하고, 콘서트를 찾은 팬들을 위해 삼다수 6만 병을 제공한다.

행사부스와 종합안내소 의무실 앞에 다 마신 삼다수 병을 수거할 수 있는 PET 분리 배출함을 배치해 폐페트병 처리를 통한 쓰레기 최소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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