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모습.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모습.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지난 4월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와 평화통일 실천과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캐나다 토론토협의회의 이국호 간사가 참석해 활발한 의견 교환과 협력의 장을 열었다.

이창종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서구 관내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시는 민주평통 서구협의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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