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큐온저축은행.
사진=애큐온저축은행.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4년 제1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김정수 대표이사 및 임원진을 비롯해 멘토링 프로그램 1기로 선정된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조직 내 소통 및 협력 확대와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내 교육활동이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 직원이 멘토를 맡아 신입사원이나 신규 입사한 경력사원 등 후배 직원인 멘티의 직장 생활 적응을 돕고 동반성장을 이끌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는 오는 8월까지 약 3개월간 짝을 이뤄 역량 계발을 위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멘토는 본인의 직무 경험과 노하우, 전문 지식 등을 공유하며 멘티가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직무 외에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취미∙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향후 참여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 및 반영하며 멘토링 교육 활동을 정기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24년 제 1기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멘토-멘티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김정수 대표이사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조직의 목표와 전략을 이해하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해 전문성을 쌓아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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