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등 경영진들이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지난 13일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등 경영진들이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 대비 사고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주관하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을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 경영진들도 17일까지 주요 건설현장들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 대응 지침에 따라 각 현장별로 관리계획 및 예방가이드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를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올해 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