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지난 26일 팝핀현준은 서울마포경찰서에 본인에 대한 악성 루머를 담은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팝핀현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소장 사진을 올리고 "가짜뉴스로 인해 저를 비롯한 가족들과 지인, 팬들까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게시물과 댓글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법적 조치에 나서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선처는 없다.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등에는 팝핀현준이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등의 루머가 퍼졌다. 해당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팝핀현준의 불륜 상대가 딸보다 5살 연상인 제자라고 밝히며 이 일로 박애리가 충격을 받았다고 한 바 있다.
팝핀현준은 해당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며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관련기사
나혜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