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2024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역 전략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보안제품,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의 이용을 지원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제품’ 분야에서 자사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인 ‘오피스키퍼’ 구축형 서비스를 공급한다. 오피스키퍼는 PC에 저장된 파일의 외부 유출을 막고 다양한 보안 기능을 하나의 에이전트로 통합 제공해 기업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2024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오피스키퍼 도입 시 정부지원금을 최대 80%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11월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이번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통해 합리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기업 보안을 강화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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