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주리 SNS 캡처
사진=정주리 SNS 캡처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개그맨 정주리(38)가 다섯째 임신을 발표했다.

17일 정주리는 본인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다섯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란 글을 남기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볼록한 배를 잡고 환한 웃음을 지은 사진을 함께 게시한 그녀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라며 ”7식구의 앞날을 축복해주세요”라고 남겼다.

이어 해시테그로 “#4개월차사진임, #만삭사진아님"이라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2017년생, 2019년생, 2022년 태어난 막내까지 4형제를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축하를 전하며 “독수리 오형제인가”, “오빠들에게 사랑받는 딸이길” 등과 같은 반응으로 아들만 넷인 그녀의 다섯째 성별을 미리 점쳐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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