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취업 연계를 위한 '하계 부영트랙 현장실습 학기제'를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학기제에 참여하는 11명의 전공생들은 부영그룹의 레저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내 부서로 각각 배치돼 두 달간 실무 교육을 받는다.
부영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매 학기 운영 중인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는 4학기 이상 이수한 창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부영트랙에 참여한 학생은 현장 실무 체험과 더불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의 기회도 얻게 된다. 이 외에도 우수 조리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부영조리트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창신대는 지난 2019년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부영그룹의 지원 하에 신입생 전원에게 1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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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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