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탄소중립·디지털전환 이행사항 교차 점검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첫 미래발전 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를 개최했다.
환경공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위를 구성했다. 통합위 산하에 △ESG·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융합 3개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각 위원회는 연 4회 정례회의를 가지며 위원회 간 협력을 확대하고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중 2회 3개 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소위원회에선 안건을 심층 검토한다.
각 위원회에선 상반기 논의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올핸 데이터 경제 시대의 공공데이터 개발과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도 경청했다.
ESG·탄소중립위원회에선 중장기 ESG경영 추진전략, 전년도 ESG 성과측정 결과, 올해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디지털전환위원회에선 2023~2027년 디지털전환 계획으로 인공지능(AI) 일상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추진 강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신기술 환경 서비스 혁신을 논의했다.
글로벌·융합위원에선 2024년 글로벌·융합 추진 4대전략과 세부과제, 주요 제언 조치 내용에 관해 토의를 진행했다.
각 위원회는 통합위에서 환경공단의 글로벌 융합 기준과 체계 마련과 넷제로 이행기반 구축, 추진 계획별 세부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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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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