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손해보험은 2024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798억원인데, 1분기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준비금 환입 기저효과로 전분기 대비 4.2% 감소했다. 순이자이익이 개선되고 투자손익이 증가해 1분기 기저효과 제외 시 당기순이익 감소폭은 축소된다.
2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2.1%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달성했다"라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CSM 증가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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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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