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공인한 국제숙련도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먹는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서 전 부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장은 “글로벌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천소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