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로, 올해는 오는 10월17~20일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총상금 220만달러(우승상금 33만달러)를 걸고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등 7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한다.
입장권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제는 물론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5일까지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16~31일 결제분에는 최대 25% 할인율을 적용한다. 다음달 1일부터 대회기간 동안엔 정상가로 판매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종으로 판매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쇼퍼 서비스 등을 추가 제공한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들의 관람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