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일요일인 1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북 내륙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북, 대전·세종·충남 내륙, 제주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지 않을 때는 전국 하늘에 구름 많겠고, 구름 사이로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