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속도 높이고 보고서 작성 효율화

지역정보개발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담은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 캡처
지역정보개발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담은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역량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생성형 AI 업무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23일과 26일, 30일 3일간 기초지자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23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26일에는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30일에는 AI를 활용한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방법에 대한 강의를 화상으로 진행한다.

다음으로 22~3일 이틀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공행정업무 적용’ 강의를 지역정보개발원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교육 첫날인 22일에는 △생성형 AI 챗봇 활용하기 △생성형 AI 서비스로 최신 정보 검색하기 △문서 인식 기술을 통해 빠르게 행정 문서 생산하기 △보고서·발표자료 자동제작과 고도화시키기 강의를 진행한다.

23일 강의에선 △PDF 파일 요약과 문서 빠르게 정리하기 △유튜브 동영상 추출해 영상내용 빠르게 정리하기 △음성인식 기술로 회의록 빠르게 정리하기 △내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서비스 활용하기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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