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가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이하 에어버스)와 ‘탠덤 태양전지 셀을 활용한 차세대 우주 태양전지 모듈 개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모듈의 성능과 효율을 유지하면서 경량화시키는 연구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플렉셀 스페이스의 탠덤 태양전지 셀을 적용해 저비용·고효율의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빠른 생산과 유연성도 개발 목표로 제시했다.
에어버스는 위성 제조사로서 플렉셀 스페이스의 개발품을 직접 검증, 성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태훈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는 “세계 우주 태양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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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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