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사진=BMW코리아 제공 자료 갈무리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 사진=BMW코리아 제공 자료 갈무리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전국 공식 전시장에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량 설정 방법,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 소개 등 BMW 전기차 운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았다.

100% 충전해도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BMW 전기차는 배터리의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한다고 한다. 또 앱이나 차량 내에서 목표 충전량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어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제시한 기준도 손쉽게 준수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도 전기차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BMW 전기차에 탑재된 이 기능은 차량 스스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온도, 잔존용량(SoC), 성능 최대치(SoH)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이상 감지 시 BMW 프로액티브 케어 팀이 즉각적으로 소유주에게 연락해 필요한 대처법을 알리도록 한다.

한편 BMW코리아는 모든 BMW 차징 스테이션과 전국 134개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소방킷(AVD 소화기, 소화포)’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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