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사진=엑스와이지 스튜디오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조보아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28일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조보아는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해 ‘마의’ ‘몬스터’ ‘사랑의 온도’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구미호뎐1938’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 ‘넉오프’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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