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오는 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대구·경북 N수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의평가 응시자는 대구 2만1188명, 경북 17693명이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이 각각 1만5900명, 1만6471명이며 N수생으로 분류되는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수험생이 5288명, 1222명이다.
대구는 N수생이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57명, 경북은 382명 늘었다.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전체 수험생은 48만8292명이다. 재학생은 1만285명, N수생은 2182명 각각 늘었다.
9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치르는 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이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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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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