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진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왼쪽), 스마일게이트 여병호 실장(오른쪽)이 감사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최승진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왼쪽), 스마일게이트 여병호 실장(오른쪽)이 감사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으로부터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CFS 썸머 챔피언십 2024 베트남’(CFS 썸머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에 따른 결과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스마일게이트가 베트남 내 e스포츠 문화 정착과 한-베 양국 간의 문화적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장을 전했다.

감사장 수여식은 CFS 썸머 챔피언십이 진행된 하노이 테이호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감사장은 최승진 주베트남한국문화원장이 직접 참석해 전달했다.

이병호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스마일게이트는 그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를 통해 e스포츠와 글로벌 게임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해준 주베트남한국문화원과 베트남 현지 크로스파이어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e스포츠와 게임 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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