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에서 열린 ‘2024 Safran 360° in KOREA’에서 정혜경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11일 부산에서 열린 ‘2024 Safran 360° in KOREA’에서 정혜경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우주항공청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우주항공청은 11일 개막한 ‘2024 Safran 360° in KOREA’ 행사에서 프랑스 사프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사천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주항공·방산 분야 공급망 진입을 확대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늘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11~12일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되며 80여개 국내기업들이 참여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사프란은 미사일, 위성, 항공동체, 복합소재, 미래모빌리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는 국내 항공제조산업 분야에서 두 번째로 큰 수출 대상 국가다. 

정혜경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정책과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양국간 우주항공산업의 교류가 증진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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