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한국전람㈜는 이민과 영주권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1일과 22일 양일간 ‘해외 이민·영주권 박람회’를 코엑스 1층 B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이민·영주권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일본,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등 24개국에서 이민 업체와 학교에서 참가한다. 다양한 국가와의 상담이 가능하며, 이민/영주권 관련 세미나도 같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대사관 및 교육기관에서 직접 참가 및 전문 세미나를 개최해 각 나라의 정보를 획득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이민을 준비하는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학교 입시/입학 설명회를 개최해 이민을 준비하는 동안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박람회는 비자 정보, 대사관, 항공, 은행, 변호사, 현지법, 현지 주거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실질적인 비용과 이에 따르는 부대비용들의 예산 책정 또한 진행할 수 있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재외동포청 해외이주알선업체’ 등록되어 있는 공신력 있는 업체"라며 "이번 해외 이민 박람회는 해외 유학 박람회와 동시개최하여 62가지 세미나가 개최된다. 다양한 전문가들의 이민, 유학 정보를 획득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이민박람회’ & ‘해외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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