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영준 인스타그램 
사진=최영준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최영준이 내달 결혼한다. 

1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영준이 오는 10월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최영준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최영준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악의 꽃’ ‘빈센조’ ‘마인’ ‘구경이’ ‘우리들의 블루스’ ‘패밀리’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는 최영준은 오는 27일 개막하는 ‘연극열전10-킬롤로지’에서 알란 역을 맡아 공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