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현대로템은 2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종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와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를 소개한다.
다가올 수소사회를 구현한 도시 모형 ‘디오라마’에는 수소전기트램, 수소 충전소 등 인프라를 구현했다.
14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에는 60여개 참가국에서 약 15만30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수소 모빌리티를 비롯해 고속철도차량, GTX 등 현대로템의 폭넓은 철도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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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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