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KOF) IP(지식재산권) 기반의 미공개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을 ‘도쿄게임쇼 2024’에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일본 SNK의 KOF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RPG로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역대 KOF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기반으로 개발한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KOF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해 새로운 전략과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도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게임쇼 2024에서 최초 공개한 킹 오브 파이터 AFK의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