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고잔가 상품 출시...월 납입금 80만원대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를 표방하는 신차 엘레트라의 입항에 맞춰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음달 중순 예정대로 신차 초도물량이 입항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고를 진행하는 한편 전국에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별한 금융상품의 경우 36~60개월 계약 기준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이다. 차량가격 1억7900만원의 엘레트라 S 모델을 60개월 리스로 이용할 경우 선납금 50% 월 납입금은 약 80만원대다. 36개월 리스 상품은 선납금 40% 기준 월 100만원대다.
잔존가치는 계약 기간에 따라 45~60%로 책정한다. 계약 만기 시 인수, 반납, 재리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엘레트라는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로터스의 핵심 모델이다. F1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고유의 스포츠카 감성에 라이다(LiDAR)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한 자율주행 레벨4 기능을 더했다. SUV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고급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안전 기능도 회사측이 강조하는 요소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로터스의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는 세그먼트를 선도할 혁신 기술 뿐만 아니라 F1에서 쌓아온 로터스의 모터스포츠 기술력까지 아낌없이 탑재된 최상위 럭셔리 SUV”라며 “이번 금융상품의 출시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엘레트라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효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