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내년도 대구 지역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전년보다 낮아졌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96명 선발에 370명이 지원해 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5.34 대 1보다 하락한 것이다.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가 12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15.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초등교사는 73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 유치원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 대 1, 초등교사는 9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5 대1 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시험과 관련된 세부 일정과 내용 등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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