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휴젤이 메디톡스와 벌인 보툴리눔 톡신 관련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했다. 이로 인해 휴젤의 주가도 11일 장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4분 기준 휴젤의 주가는 26만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8.26% 상승했다. 

휴젤은 이날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로부터 '휴젤의 위반 사실이 없다'는 최종 심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휴젤의 주가도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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