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노하우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다음달 10일까지 참가학교 모집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그룹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맑은학교 만들기’의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가 환경재단과 진행하는 행사로, 초등학교의 공기질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3차년도까지 전국 15개 초등학교(489개 학급) 약 1만2000명을 지원했다.
해당 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등을 설치한다. 올해부턴 유휴교실을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는 활동도 더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까지 맑은학교 만들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한다. 이후 전문 자문위원단의 심사와 현장 방문 결과를 종합해 지원학교를 최종 선정한다.
한화 관계자는 “학교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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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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