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의성군은 15일 의성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개소했다.
청춘어람은 옛 석화장 여관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
지상 1층은 청춘어람의 로비 공간으로 안내데스크, 1인 헬스장, 원데이클래스룸 등이 있다.
2층은 공유오피스, 3층은 편의공간으로 공유주방, 공용세탁실, 명상룸 등 휴게공간이 들어섰다.
4~7층까지는 총 17개실의 숙박공간이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이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회의, 포럼, 수업 등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곳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