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예정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대표 이현준), 대덕구에 성금 480만 원 기탁식 진행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대표 이현준), 대덕구에 성금 480만 원 기탁식 진행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대표 이현준)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준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대표는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고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은 2024년 7월 대리점 위치를 대화동에서 오정동으로 이전했으며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대덕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마련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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