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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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LF ‘티톤브로스’(TetonBros)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헤비 아우터 판매가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한 24FW 컬렉션 대표 제품은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헤비 다운’이라는 의미의 ‘얼라이브 다운’이다.

원료 추적 가능 시스템을 구축해 다운 취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환경 보호 및 동물 복지에도 앞장 서고 있는 티톤브로스의 이번 FW 컬렉션 대표 제품이다.

LF에 따르면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현재 FW 컬렉션 전체 매출의 6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다.

티톤브로스의 이러한 인기에는 최근 떠오르는 ‘콰이어트 아웃도어’(quiet outdoor) 트렌드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아웃도어 패션의 기본인 하이테크 기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되 ‘조용한 럭셔리’의 섬세한 품질, 고급 소재, 절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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