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특강 의원 및 직원 역량 강화와 유기적 의정 체계 구축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에서 문경새재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에서 문경새재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는 경북 문경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의 역량걍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연수는 문경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맞춤형 의정 특강을 통한 의원 및 직원의 역량 강화와 유기적 의정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24일 4대 폭력 예방, 예산안 심의, 의정 보고 및 후원회 조직 의정 특강 있었고 25일에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해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자원개발을 논의했다.

이어 국내 최초의 문화 생태 영상을 테마로 조성한 문경 에코월드를 견학해 녹색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했다.

강정구 의장은“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 연수 시간을 가졌다”며,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연수인만큼 새 출발을 다짐하고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해 선진의회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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