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일 2년 연속 교육부 공모사업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봉화(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이 30일 봉화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가졌다.
이번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올해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7개교 218명의 학생들이 댄스, 난타, 아카펠라, 연극 등 그동안 수업 시간에 배운 예술 활동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쳐 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공모 사업에 지원해 2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술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문화적 역량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기관(아츠리퍼블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공예, 뮤지컬, 웹툰, 영상, 합창 등 총 32개 문화예술분야 수업에 총 19개교 56학급 86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지속형 및 교육과정연계형으로 연간 2036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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