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이다. 평균 분양가는 84㎡ 기준으로 5억 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수)이고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기존에 조성된 택지와 현재 조성되고 있는 택지의 두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교통·교육·녹지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실소유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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