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밀 기증, 청사 내 민원실 입구 설치

김충섭 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충섭 시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는 7일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거나 광고를 표시하는 시스템) 시정 홍보판을 설치했다.

청사 내 민원실 우측 벽면에 설치된 홍보판은 우주정밀에서 제작하고, 글로우원에서 개발해 김천시에 기증했다.

시는 실시간으로 시정 홍보 사항을 반영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공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디지털 사이니지 홍보판 운영을 시작으로, 더욱 혁신적인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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