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복수동 자생 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유등천 일원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복수동 자생 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유등천 일원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은 지난 8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복수동 자생 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유등천 일원에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참가자들은 유등천과 복수동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에는 3개 대학의 교직원 및 재학생 90여 명과 복수동 자생단체,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운동의 즐거움과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단체와 대학,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ESG 플로깅 봉사는 우송정보대가 추구하는 ESG 활동 중 환경(E)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전시 지역사회 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고 보람차다”라며 “우송정보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ESG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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